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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첫사랑 남편과 15년만에 재회..“놀 거 다 놀고 나한테 시집오라고” (‘돌싱포맨’)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윤지가 첫사랑 남편과 결혼스토리를 언급했다.

21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했다.

김윤지는 할리우드 촬영 현장에 대해 “대기실이 있는 것처럼 개인 트레일러에 부엌, 침실, 샤워실 화장실이 다 구비돼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윤지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에스코트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활동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 8년 이상 가수 활동했던 것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첫사랑이었던 남편에 대해 김윤지는 15년 전에 1년 정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편과 헤어질 때 남편이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나한테 와’라는 말을 했다고. 김윤지는 “어떻게 하다보니까 15년 뒤에 다시 연락이 됐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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