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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부 소식에 ♥한지민도 5천만원 내놨다 '선행 커플'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최정훈 커플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한지민이 소방관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산불·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민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위로드리며, 진화에 나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한지민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산불, 수해, 코로나19, 지진 등 여러 재난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한지민님의 진심 어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화재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6일 OSEN 취재 결과, 그룹사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 하루빨리 불길이 잡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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