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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손담비, 충격적인 아기방 상황..출산예정일 코앞인데 '난장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뒤늦게 아기방 정리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P 성향 아기방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곧 태어날 딸을 위해 마련해둔 아기방이 담겼다. 하지만 방 안은 발을 디딜틈도 없이 온통 짐들로 가득차 있었다.

더군다나 몇몇 육아용품들은 박스를 뜯지도 않은 채로 방치돼 있기도 했다. 최근 "진짜 얼마 안 남았다"고 직접 밝힌 만큼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도 아기방을 전혀 정리해두지 않은 상황에 손담비는 "P 성향" 임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그는 "정리 시작아아아아악"이라고 밝혀 본격적으로 아기를 맞이할 준비에 나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따봉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손담비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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