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대신 야구공 든 에드워드 리
![셰프 에드워드 리가 30일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1/3745424b-c4e7-4e58-9c74-11569fe706c2.jpg)
그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데, 루이빌은 1884년 설립된 야구 배트의 명가, 루이빌 슬러거가 탄생한 곳이다. 그는 루이빌에 애정이 각별하다. ‘흑백요리사’에서도 루이빌의 또다른 상징인 후라이드 치킨을 테마로 한 두부 요리를 선보였을 정도다. 당시 그는 “셰프라면 지역의 정체성을 요리에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두산 베어스 측의 요청으로)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야구가 한국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팀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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