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플로우, 10주년 맞아 그룹웨어 기능 무료 탑재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주)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룹웨어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 협업툴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플로우는 기존의 ‘프로젝트 관리’와 ‘메신저 협업’에 전자결재, 이메일, 일정 관리 등 핵심 그룹웨어 기능을 추가하여, 올인원 협업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플로우는 기업용 메일, 전자결재, 공유 캘린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복수 툴을 사용할 필요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IT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특히, 전자결재는 복잡한 세팅 없이 결재선 지정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알림봇이 결재 현황을 자동으로 안내해 누락과 지연을 방지한다. 일정 관리 기능은 팀 전체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회의, 외근, 휴가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돕는다.

기능 확장은 단순한 업데이트를 넘어, AI 기반 회의 요약, 업무 분배, 리포트 자동 생성 등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기업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플로우는 또한 외부 협력사나 프리랜서와의 협업을 위한 링크 기능과, 기업 맞춤형 업무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 더욱 개인화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플로우는 2025년까지 유료 고객사 1만 개, 사용자 7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미 55개국에서 50만 개 이상의 조직이 플로우를 채택,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받는 협업툴로 자리잡았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등 대기업부터 금융, 공공기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의 그룹웨어 무료 오픈은 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중소·스타트업에 가장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올인원 업무 플랫폼’의 정점에 올라 2025년까지 1만 개 기업, 70만 유저 확보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AI, 그룹웨어 통합, 외부 협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올인원 업무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