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창의적 활동 허브 ‘KHU Creative Camp’ 개소

개소식은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축사 △사업추진 경과보고 △특강(한의과대학 이재동 교수-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노비노 건강법(No肥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KHU Creative Camp 개소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진상 총장은 “구성원의 노력으로 경희가 추구하는 창의적 교육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KHU Creative Camp는 창의적 학습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공간이다”라며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고 발전되는 경희의 새로운 심장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활동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창의적 여정을 펼치길 당부했다.
KHU Creaive Camp는 오픈 스튜디오, 셀프 스튜디오, 모듈존, 그룹 학습존, 상담실 등의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KHU Creative Camp의 기획은 지난 2023년 시작됐다. 교수학습개발원 지상현 원장은 “창의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혁신적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이 공간의 설계는 주거환경학과 배수연 교수가 맡았다. 2023년 6월부터 연구 과제를 시작해 2024년에 스튜디오 개발계획을 포함해 설계를 변경했고, 구성원의 창의적 활동을 촉진하는 공간으로 개발됐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