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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진짜 김대호 마을이었다?..'비석'까지 세워져 ('구해줘 홈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마을이 된 양평에 대해 소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양평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김대호의 본가를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김대호의 어머니로부터 “이 집에서 20년을 살았다. 앞으로 손주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의 이사를 생각하기도 한다”는 깜짝 고백을 듣기도.

실제 김대호는 또 다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친숙한 대가족의 본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장만 1400포기", "30명은 넘게 모여야 대가족"이라고 발언했을 정도. 이를 두고 '결혼 장례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웃음을 자아냈던 상황. 본가 이사로 김대호의 '결혼 장례식'이 뒤집힐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겼다.

이때 마을 유리 비석에 김대호의 할아버지 이름이 적혀있었다. 제일 먼저 정착한 사람으로 이름이 올라갔던 것. 민가없는 마을이었다고. 이에 모두 “진짜 완전 김대호 마을이다”고 하자 김대호는 “제가 알기론 큰 아버지가 세우신 것”이라며 폭소, 양세찬은 “스스로 세운 비석 불법 아니냐”고 묻자 김대호는 “큰아버지 땅에 세운 것”이라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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