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우체국공익재단, 사회적 가치 확산 협약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성대 학생들과 함께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휠체어 농구대회」, 「폐의약품 회수」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협력 △한성대학교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교육, 연구, 행사, 홍보 등에서 상호 인프라(시설, 인력, 네트워크 등)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김영일 글로컬협력처 부처장, 이주형 ESG센터장과 우체국공익재단 박종석 이사장, 이현규 사업기획국장, 성북우체국 김필주 국장, 김현희 지원과장, 박미영 금융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은 “우체국공익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과 친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휠체어 농구대회’, ‘폐의약품 회수’ 사업 등을 통해 한성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오늘 협약은 한성대학교와 우체국공익재단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ESG센터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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