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멕시코 H5N1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3세 여아 사망…"첫 사례"

멕시코 H5N1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3세 여아 사망…"첫 사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보건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걸렸던 3살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멕시코 보건부에 따르면 북부 두랑고주(州)에 거주자였던 이 여자 어린이는 호흡기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1시 35분께 숨을 거뒀다.
멕시코에서 사람이 H5N1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숨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보건당국은 밝혔다.
멕시코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38건의 추가 접촉 사례가 확인됐는데, 해당자들은 모두 H5N1 감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더 이상의 유행성 전염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H5N2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림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