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장학생 지원 및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 성료

새생명선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새생명선교회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48명의 목회자들 중 해외(독일과 캐나다)와 타주 지역 목회자에게는 2000달러, 캘리포니아 목회자 중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온 목회자는 1800달러,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500달러가 지원됐다.
또한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 등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각 5000달러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이후 세운 선교단체로, 그동안 중국 15개, 과테말라 5개, 동티모르 1개, 몽골 1개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골,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했다. 현재 미국 내 기독교 단체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프론티어 벤처스, 씨드선교회, KCMUSA를 후원하고 있다. 박희민 목사가 소천한 2023년 이후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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