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모금 활동

모금된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계와 의료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미얀마 유학생 먀 쁘래 진(신문방송학과, 4학년)은 “한국에서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미얀마의 아픔에 공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모금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한 소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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