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40분 사투 끝에 황새치 낚았다 "역시 어남선" ('카리브밥')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류수영이 대형 황새치를 낚았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는 류수영이 황새치를 낚았다.
이날 류수영은 새치를 낚기 위해 40분간 낚싯대를 붙잡고 안간힘을 썼다. 새치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류수영은 "나왔다"라고 소리쳤다. 이때 선원들이 새치를 잡아 올렸다.

방송 화면 캡쳐
류수영은 황새치를 확인하자 그때서야 한숨 돌렸다. 류수영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근사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좀 더 컸으면 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잡았다"라며 1m 황새치를 잡고 행복해했다. 류수영은 바로 황새치를 손질하며 "잡자 마자 내장을 손질하지 않으면 회충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남노는 "이제 제 시간이다"라며 류수영이 낚은 월척으로 화려한 요리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류수영은 윤남노를 보자 "아무것도 못 낚았다"라며 실망스럽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황새치를 들어보였다. 김옥빈과 이준 역시 황새치를 확인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준은 "이거 무섭다. 거의 창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류수영은 "그걸로 뭐해줄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노는 "맛간장을 끓여놨다. 일단 회부터 먹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정글밥2 - 카리브밥’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