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 인근서 쉬다가 낙상 사고…60대 등산객 사망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낙상한 6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헬기는 A씨가 떨어진 지점으로 접근한 뒤 인양 장치인 호이스트로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아내와 함께 관악산을 찾은 A씨가 연주대 정상 인근에서 잠시 쉬기 위해 앉아있던 중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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