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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분 실점→96분 전진우 극장골!' 드라마 쓴 전북, 수원FC 2-1 꺾고 2위 도약...캐슬 파크 무너뜨렸다[오!쎈 현장]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추가 시간 다시 앞서가는 골을 작렬시킨 전북 전진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추가 시간 다시 앞서가는 골을 작렬시킨 전북 전진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콤파뇨와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콤파뇨와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수원종합운동장, 고성환 기자] 극장골에 극장골이 터졌다. 전북현대가 적지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전진우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북 현대는 2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10라운드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6경기 무패를 달린 전북은 승점 18(5승 3무 2패)로 일단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반면 수원FC는 연패에 빠지며 승점 7(1승 4무 4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FC는 이번 경기 전까지 안방에서 1승 3무를 거두고 있었지만,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첫 홈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홈팀 수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안데르손-싸박-루안, 서재민-이재원-김재성-이준석, 이현용-이지솔-김태한, 안준수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벤치에는 오프키르와 김주엽, 정승배, 지동원, 장윤호, 노경호, 이택근, 최규백, 주호연이 앉는다. 안양전에서 부상 교체됐던 주장 이용은 3주 정도 결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원정팀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송민규-콤파뇨-전진우, 김진규-박진섭-강상윤, 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 송범근이 먼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는 친정팀을 적으로 만난 이승우를 비롯해 티아고, 박재용, 이영재, 진태호, 한국영, 최우진, 연제운, 김정훈이 이름을 올렸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전반 전북 콤파뇨의 슈팅을 수원FC 골키퍼 한준수가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전반 전북 콤파뇨의 슈팅을 수원FC 골키퍼 한준수가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전반 전북 박진섭이 파울로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전반 전북 박진섭이 파울로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경기 초반 수원FC가 안정적으로 공을 소유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전북은 라인을 높이 끌어올려 적극적으로 압박하기보다는 물러나 기다리길 택했다. 전반 9분 수원FC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싸박이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했고, 서재민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벽에 걸렸다.

골대가 전북의 선제골을 가로막았다. 전반 11분 강상윤이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끊어내고 올라간 뒤 우측에서 크로스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김진규가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북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5분 송민규가 수비 라인 뛰로 빠져나가며 공을 터치했고, 콤파뇨가 쇄도했으나 골키퍼 안준수가 공을 먼저 건드렸다. 이후 공을 끊어낸 강상윤이 빈 골문에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미 주심이 콤파뇨의 반칙을 선언한 상황이었기에 득점 인정되지 않았다.

수원FC가 전반 막판 슈팅 숫자를 늘렸다. 전반 39분 이준석이 박스 우측에서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혔다. 전반 43분 루안의 중거리 슈팅도 육탄 방어에 걸렸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강상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김진규가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강상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콤파뇨와 수원 루안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12위, 방문팀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후반 전북 콤파뇨와 수원 루안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전북 벤치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움직였다. 거스 포옛 감독은 경고가 한 장 있는 박진섭을 불러들이고 한국영을 투입했다. 수원FC는 후반 14분 이준석과 오프키르를 바꿔줬다.

전북이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20분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이지솔이 머리로 멀리 걷어내지 못했다. 근처에 떨어진 공을 잡아낸 김진규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찼고, 공은 수비 다리 사이를 지나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김진규의 시즌 첫 골이었다.

거친 반칙이 나왔다. 후반 22분 루안이 몸싸움을 펼치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휘둘러 콤파뇨의 명치를 때린 것. 퇴장도 선언될 법한 고의적인 가격이었으나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기 내내 전체적인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전북으로선 또 한 번 아쉬운 장면이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극장골에 극장골이 터졌다. 전북현대가 적지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전진우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전북 현대는26일 오후 2시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경기를 마치고 결승골을 작렬시킨 전북 전진우와 골키퍼 송범근이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극장골에 극장골이 터졌다. 전북현대가 적지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전진우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전북 현대는26일 오후 2시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경기를 마치고 결승골을 작렬시킨 전북 전진우와 골키퍼 송범근이 기뻐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수원FC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전북 수비 맞고 뒤로 흐른 공을 이택근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송범근 손에 맞고 아슬아슬하게 골 라인을 넘어가며 득점 인정됐다.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결정적 역습 기회를 맞았지만, 김주엽의 중거리 슈팅이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그대로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에 반전이 터졌다. 추가시간 6분 전진우가 진태호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장골을 뽑아낸 것. 치열했던 승부는 결국 전북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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