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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연장 결승타, 오늘은 만루홈런’ 오선진, 1036일 만에 홈런 폭발!…데뷔 첫 만루홈런 [오!쎈 인천]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이 선취 만루 홈런을 날린 뒤 홈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이 선취 만루 홈런을 날린 뒤 홈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오선진이 1036일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선진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낸 오선진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 2사 만루에서 SSG 좌완 선발투수 김광현의 5구째 시속 115km 커브를 받아쳤다. 좌측으로 멀리 날아간 타구는 파울 폴대를 맞아 만루홈런이 됐다. SSG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오선진의 홈런으로 키움은 4-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이 선취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2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이 선취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오선진은 지난 26일에는 연장 10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키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오선진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한화 소속이던 2022년 6월 26일 이후 1036일 만이다.  

KBO리그 통산 1156경기 타율 2할4푼1리(2660타수 641안타) 18홈런 233타점 279득점 49도루 OPS .610을 기록중인 오선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방출됐고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계약하며 현역 커리어를 이어갔다. 올 시즌 성적은 이날 경기 전까지 21경기 타율 2할8푼6리(28타수 8안타) 4타점 4득점 OPS .768을 기록하고 있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의 선취 만루 홈런 때 SSG 좌익수 최준우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5.04.2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만루 키움 오선진의 선취 만루 홈런 때 SSG 좌익수 최준우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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