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카이한테 까였다?” 대놓고 '김아영♥' 티낸 이유는..'폭소' ('런닝맨')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7/202504272023776623_680e178197d3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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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 에서 카이가, 지예은을 선택하지 않고 김아영과 리무진 데이트을 즐겼다.
SBS 런닝맨에서 카이가 지예은을 선택하지 않고 김아영과 리무진을 함께 타며 웃음과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커플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카이가 지예은이 있는 아이스방에 들어가길 원했으나 결국 김아영이 등장했다. 카이가 아이스방을 선택했지만, 김아영이 이미 있는 상황이라 결국 팀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커플이 되지 못한 멤버들은 모두 솔로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리무진 선택 시간이 다가오면서 카이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 지예은은 "나 카이 팬인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카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더욱 기대하며 웃음 섞인 훼방을 놓았다. 그러나 카이는 예상과 달리 김아영을 선택했고, 지예은은 부러움을 터뜨리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런닝맨만 오면 김아영은 옥순이가 된다. 예은이 속 뒤집는데 최고다"라고 농담하며, 김아영도 "예은아 이따 보자"며 장난스레 반응했다. 결국 지예은은 홀로 남게 되었고, 지석진과 양세찬은 "예은이가 카이한테 까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카이보다 예은이가 아깝다"고 위로했지만, "거짓말"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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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뒤늦게 리무진 탑승 기회가 생긴 지예은. 그 누구도 카이를 선택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 속에, 지예은은 고민 없이 카이를 선택했다. 이에 김아영은 "카이님 방송 볼 거예요"라고 의식하며 웃었고, 카이는 "아무 일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영은 "아무 일 없게 하셔라"며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성덕'이 된 지예은은 카이와 리무진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너무 좋다, 감사하다 런닝맨"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카이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한 카이에 대해 지예은은 “저다”라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MBTI 질문에서 김아영과는 반대되는 성향이었음을 드러낸 카이는 지예은에게 "그건 또 다른 얘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지예은은 카이와의 리무진 데이트를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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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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