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 다이렉트 릴리프 “평화, 건강서 시작”
![염재호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올해 수상자 다이렉트 릴리프 최고경영자 바이런 스콧 박사. [사진 서울평화상문화재단]](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9/6235e996-3b83-495b-bf95-f224a82ddff8.jpg)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20만 달러 등을 받은 다이렉트 릴리프 최고경영자(CEO) 바이런 스콧 박사는 “평화란 모든 이들에게 존엄과 희망이 존재하는 상태”라며 “건강이 지켜질 때 사람들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은 평화가 가장 근본적인 방식, 즉 모든 사람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평화상은 서울올림픽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국제평화상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역대 수상자이며, 4명의 수상자가 이 상을 받은 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박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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