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issue&] 온 가족 함께 걷고, 기부도 하고…가정의 달 ‘해피 워크’ 개최

맥도날드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서 열려
캐시워크 앱서 걸음 기부 챌린지도

‘예스 키즈존’ 등 가족 친화적 행보
해피밀 수익으로 아픈 어린이 도와

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패밀리 캠페인’의 대표 행사인 ‘해피 워크’를 내달 25일 개최한다. 지난해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부터 규모와 의미를 더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이다. 자연스럽게 5월에 맞춰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가족 친화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맥도날드는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패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벤트를 운영한다. 여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한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가족’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이어지는 가족 친화 캠페인

맥도날드는 일상 속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가족 친화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 운영이 대표적으로, 꾸준함과 진정성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는 매년 5월 ‘온 세상 어린이 대환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매장 입구에 환영 문구를 부착하고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5월 패밀리 캠페인 기간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컬러링 페이퍼 이벤트, 스티커 증정 등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환대의 메시지와 실질적인 편의 서비스를 제시하며 브랜드의 방향성과 진정성을 더욱 확고히 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맥도날드는 테이블 서비스, 유아용 의자, 어린이 전용 세트 메뉴 등을 제공해 가족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메뉴를 주문한 자리로 직접 제공하는 테이블 서비스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전용 세트 메뉴 ‘해피밀’은 버거, 사이드, 음료, 장난감 또는 책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선사한다. 해피밀 판매 수익의 일부분은 중증 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이 치료 기간 편히 머물 수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에 전달된다.

이처럼 가족에 진심인 맥도날드는 지난해부터 ‘가족의 이름으로 가족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부터 ‘맥도날드 해피워크’라는 새 이름으로 규모와 의미를 더해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참가비 전액이 RMHC Korea에 전달돼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신규 하우스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올해 행사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걷기 좋은 4㎞ 코스를 중심으로 체험 부스, 포토존,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 인원을 기존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했으며,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캐시워크’와 연계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맥도날드와 캐시워크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챌린지는 캐시워크 앱의 팀워크 페이지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전체 참여 유저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걸음을 달성하면 맥도날드가 그 뜻을 담아 기부하는 이벤트다.

또한, 올해는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기부와 봉사 등 따뜻한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유승호는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을 결정했다. 유승호는 최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환아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맥도날드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왼쪽)와 맥도날드·캐시워크 기부챌린지 이벤트.


전국 매장서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

전국 매장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맥도날드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전용 컬러링 페이퍼를 색칠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과 맥도날드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당선작으로 선정된 고객 100명에게는 티셔츠, 모자, 양말,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해피워크 공식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식은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페이퍼에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와 더불어 메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풍선을 증정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평소에도 아이와 가족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매장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패밀리 캠페인도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즐거운 경험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도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장훈([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