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열, 채유경·윤상혁 데이트에 질투 폭발 “늦게 들어와”(신들린연애2)[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30/202504300018775433_6810eecbedf6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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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하병열이 채유경을 두고 윤상혁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최종 선택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날인 만큼 출연진들은 거실에 모여 파티를 벌였다. 하병열은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아직 채유경, 윤상혁이 숙소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 곧 두 사람의 등장에 분위기가 살짝 미묘해졌다. 하병열은 “사실 늦게 들어와서 별로 좋진 않았다. 질투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경언은 “일부러 안 봤다. 신경 쓰일까 봐”라고 말했다.
이후 진실게임이 시작됐고 하병열은 채유경을 지목, “마음이 좀 잡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채유경은 “마음? 1000%?”라고 대답했다.
진실게임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하병열은 “(데이트 상대가) 상혁 씨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잘생겼거든”이라며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채유경은 “사람이 좋더라”라며 윤상혁을 칭찬했다. 채유경은 하병열과의 대화에도 무슨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 하병열은 채유경을 선택했고 채유경 또한 하병열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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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들린 연애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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