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예비신부 누구? "170cm-48kg, 94년생까지 가능"..이상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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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비연예인과의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민은 지난 1일 공개된 SmileTV Plus '중매술사2' 예고 영상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해야죠"라고 재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글쎄요 옷을 사줬을때 예쁘게 어울리는 정도의 몸매"라고 답했다.

또 상대방의 키와 몸무게에 대해서는 "48kg에서 54kg 사이? 키는 제가 175cm니까 165에서 170cm"라고 조건을 말했고, "외모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밝은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상대방의 나이에 대해 이상민은 "저보다 한 8살에 12살 사이에 어린"이라면서도 "94년생까지는 어떻게 뭐.."라고 욕심냈다.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1994년생은 21살 연하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상민이 재혼을 발표하면서 그 상대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민은 올 여름 연하의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결혼식 시기는 초여름 전후를 예정하고 있으며,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김지민보다 먼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민은 재혼 관련 이야기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민의 재혼 스토리가 담긴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5월 11일 방송된다.

또 SBS 측은 '미운 우리 새끼'와 '돌싱포맨' 등 이상민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가능성을 묻자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향후 출연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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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