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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조카와 결혼 5주년' 헐크, "매일이 새로운 축복, 매 순간이 새로운 추억"

[사진]헐크 SNS

[사진]헐크 SNS


[OSEN=강필주 기자] 브라질 축구 스타 헐크(38)가 전 아내의 조카인 카밀라와의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남긴 메시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헐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당신과 함께한 5년 동안의 시간에 대해 신께 감사할 뿐"이라며 "매일이 새로운 축복이고, 매 순간이 새로운 추억"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랑이 강인함과 존중, 행복 속에 계속해서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사랑해, 내 아내, 내 인생"이라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헐크는 전 아내 이란 안젤로와 2007년부터 12년 동안 결혼 생활 후 2019년 결별했다. 둘 사이엔 세 명(이안, 티아구, 알리스)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후 헐크는 카밀라와 관계를 공개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카밀라의 이모인 하이사 안젤로는 SNS에 "오늘은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날이다. 우리가 가장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다"면서 "만약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이런 일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헐크는 지난 2020년 중국 상하이 하이강 시절 카밀라와 민사 결혼식을 올린 후 올해 1월 종교 결혼식을 진행, 공식적인 부부가 됐다.

[사진]헐크 SNS

[사진]헐크 SNS


헐크와 카밀라는 지난 2021년 첫 딸 자야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둘째 아이 아이샤의 임신도 발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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