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임지연 딸 오지율과 동백꽃 빛 분위기 "안 보고 싶었어?"('슈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30/202504302025773503_681218c95fd8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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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우가 아역 배우 오지율과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30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광양으로 행사를 떠나는 길에 오지율과의 친분을 드러낸 황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민우는 “봄이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감사하게도 행사를 불러주시는데, 오늘 가는 행사는 전라도 광양에서 열리는 동백꽃 축제다”라며 의젓한 인터뷰를 했다. 또한 황민호는 “내가 얼른 운전 면허를 따서 아빠랑 교대로 운전을 해야겠다. 전라도까지 4시간이나 걸리는데 아빠 혼자 운전을 어떻게 하냐”라며 아버지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황민우는 오지율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역 배우 오지율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딸로 등장해 많은 시선을 끌었다. 오지율은 “민호 오빠도 옆에 있냐. 둘이 장구 진짜 잘 치더라”라고 말했고, 황민우는 “너 지금 5학년 됐냐. 나 안 보고 싶었냐”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오지율은 “오빠, 그럼 우리 둘이 놀러갈 수 있어?”라고 물었고, 황민우는 “그래, 그럼 다음에 밥 먹고 그러자”라며 해사하게 웃었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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