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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잔류 확정되나?’ 경쟁자 다이어, 모나코와 3년 계약 임박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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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 경쟁자’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ESPN은 30일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는 올 여름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다이어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리그1 모나코와 3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다이어는 2023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임대됐고 이후 완전이적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다이어가 남아주길 원했다. 하지만 다이어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는 23-24시즌 전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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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면서 다이어와 김민재가 뮌헨 중앙수비를 책임지는 경기가 많았다. 다이어 이적이 확정되면서 뮌헨은 이적설이 농후한 김민재를 잡아야 하는 입장이 됐다. 

모나코는 다이어가 중앙수비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다이어는 모나코가 제시한 이적제안에 매력을 느꼈다. 

다이어는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뮌헨 수비를 지켰다. 뮌헨은 3일 라이프치히를 이긴다면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짓는다. 다이어의 공헌도 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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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무관이었던 다이어도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처음 우승을 경험한다. 

다이어의 이적으로 김민재 이적설은 힘을 다소 잃게 됐다. 뮌헨은 필사적으로 김민재를 잡아야 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현재 김민재를 두고 유벤투스, 첼시, 뉴캐슬, 맨유 등 빅클럽들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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