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신원호 감독 지원 사격과 등장 "연예인이 덜 돼서 걱정" ('유퀴즈')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고윤정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데뷔 6년차 대세 배우 고윤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고윤정은 "카메라가 진짜 많다"라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윤정은 긴장한 모습으로 "배우 고윤정이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방송 화면 캡쳐
고윤정은 "유퀴즈에 나가게 됐다는 얘길 듣고 처음으로 얘기한 자리가 외할머니 생신 파티때였다. 뭔가 비밀인 것 같아서 대놓고 얘기하면 안될 것 같아서 이모한테만 살짝 얘기했다. 근데 이모가 유퀴즈 하고 소리쳐서 주인공이 할머니가 아니라 제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윤정은 평소 긴장을 많이 해 눈길을 화제를 모았다. 고윤정은 "내가 그렇게 긴장하는 줄 몰랐다. 드라마는 편집이 있는데 시상식은 3시간씩 하고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유재석과 조세호는 고윤정이 출연해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커피차를 보냈다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게다가 현장에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크리에이터 신원호 감독이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신원호PD는 "정말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하고 쫄아서 화이팅을 해주고 싶어서 유재석 형님과 세호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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