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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마침내 손잡았다..”우리가 두 밤 같이 잤는데” (’신랑수업’)[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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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박선영이 적극적으로 김일우에게 다가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 보낸 김일우와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찍 일어난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함께 식사하던 중 김일우는 저녁에 떠나는 박선영을 아쉬워했고, 박선영 역시 “제가 이틀을 이 집에 있었잖아요. 제가 있다가면 되게 허전하겠다”라고 걱정했다.

김일우가 “사람이 빈자리가 커”라고 하자 박선영은 “어제만 해도 그냥 가니까 정도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오빠는 또 혼자서 지내는구나. 애잔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이승철은 저녁 비행기라는 말에 “비행기 결항됐으면 좋겠다”라며 과몰입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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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일우는 아직 씻지 않았다는 박선영을 향해 “안 씻어도 괜찮다”라고 했고, 박선영은 “콩깍지가 씌었구나”라고 웃었다. 이어 김일우는 드라이기를 빌리러 온 박선영을 향해 “머리 말려줄까?”라며 직접 머리를 말려줘 모두를 설레게 했다.

김일우는 “내가 과거에 미용실 원장 역할을 했었다”라며 어필했고, 박선영은 “그럼 해보세요. 난 원장이다 하고”라며 “참 좋다. 여러가지로 해보니까”라고 웃었다. 이에 김일우는 스튜디오에서 “선영이 뒤통수도 예쁘더라. 애플 헤드”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박선영이 떠나기 전, 곶자왈에서 산책하던 두 사람. 박선영은 갑자기 “오빠는 걸을 때 손 잘 안 잡냐”라며 자신의 손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망설이던 김일우는 “손 잡아도 돼?”라고 묻더니 용기내 손을 잡았다. 이에 박선영은 “우리가 두 밤을 같이 잤는데”라며 “오빠는 (다른 사람이랑은) 안아서 인사 잘하면서 나하고는 안하더라”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팔짱을 끼고 해안산책로를 걷던 중 박선영은 “이틀을 같이 지냈는데 불편한 거 없었냐”라고 물었다. 김일우가 없다고 하자 그는 “나는 불편한 점은 없었고, 오히려 편했다. 쓰레기 묶어서 바로 버리고 하니까 내 입장에서 편했다. 하나 더 좋은 거는 낯선 곳인데 잠잘 때 불편한데 근데 옆방에 오빠가 있으니까 듬직하더라”라고 고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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