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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 100가정 지원 달성

(좌)금정구청 윤일현 청장과 (우)세정 이주형 대표이사가 ‘일상회복 희망한줌’ 100가정 지원 달성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세정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금정구청과 금정구 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상회복 희망한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며, 드디어 100호 가구를 달성했다.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및 경계선 가구 등을 발굴해 위기극복 및 일상 회복을 돕는 취지로, 복지 지원망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외부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도모한다.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달 2-3가구를 선정하여 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00만 원 규모의 금전적 지원을 통해 100가구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가정을 200호, 300호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지원비는 주로 치료비나 주거비, 생계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4월에는 금정구에 거주중인 한부모 부자가구로 김00(65세) 대상자가 선정됐다. 한부모 가구이지만 아버지는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자녀 또한 뛰어난 학업능력으로 최근 검정고시 및 대입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녀의 복막염수술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어 해당 가구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위기를 덜어주었다.

박순호 이사장은 “본 사업은 정말 그늘지고 어렵고 힘든 취약 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위기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일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정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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