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성민정, 경사 맞았다 “일반인 나에겐 너무 영광”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1/202505011128771804_6812dcb33df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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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김문호 아내 성민정이 케이윌을 만났다.
성민정은 지난달 30일 “우와아 여러분 제가 케이윌님 채널에 초대받았어요. 일반인저에겐 너무 영광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예인봐서 행복한 부산아즈매. 정말 편하게 진행도잘해주신 넘나멋진 형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어요”라고 했다.
성민정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에 출연했다. 성민정은 "프로에서 이름 알리는 게 쉽지 않다. 남편 방출 직후 너무 걱정이 돼서 당시 방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 제작사에 DM을 보내 엑스트라로 출연시켜 달라고 할 정도였다. 프로 때 바짝 벌어서 평생 먹고살아야 하는데 그것도 다 벌지 못하고 방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걸 모르는 분들은 '돈 보고 결혼했냐'고 악플을 달기도 해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처럼 남편을 향한 마음이 지극한 성민정은 야구 예능 출연 기회가 찾아왔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이뤄냈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결혼 이야기를 전한 성민정은 부부 사이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성민정은 "남녀 떠나서도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가 깨지면 붙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제일 '찐' 결혼 생활을 들은 거 같다. 너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성민정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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