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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2% 한덕수 13% 한동훈 9% 김문수 6% [N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뉴스1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는 13%로 뒤를 이었다. 3·4위는 각각 9%, 6%를 얻은 한동훈·김문수 후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는 공동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P)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가 각각 89%, 82%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32%, 한동훈 후보가 21%, 김문수 후보가 15%의 지지를 받았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에 그쳤다.

호감도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후보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52%였다.

한 권한대행은 호감도 31%, 비호감도 64%를 기록했다. 한동훈 후보는 호감도 26%-비호감도 69%였다. 김문수 후보는 호감도 25%-비호감도 71%로 집계됐다. 이준석 후보는 호감도 16%-비호감도 79%로 나왔다.

가상 3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15~21%포인트로 크게 앞서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의 대결구도에서는 각각 46%, 25%, 8%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조합에서는 이재명(45%)-한동훈(24%)-이준석(6%), 이재명(46%)-한덕수(31%)-이준석(6%)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또 야권 후보가 당선돼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자는 49%, 여권 후보가 당선돼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9%였다.

또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은 84%로 집계됐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2%, 비투표층은 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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