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청천벽력! SON, 아직 경기 나설 컨디션 아니다... "UEL 1차전 결장 확정" 토트넘 못박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이 부상 여파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일 오전 4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되/글림트와의 UEL 준결승 1차전에 출전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11일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후반 34분 마티스 텔과 교체됐다. 이후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아직 경기 출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4월 30일 열린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팀 훈련과는 분리돼 있다. 아직 경기에 투입되기엔 이르다. 그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니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팬들은 손흥민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먼저라고 목소리 내기도 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30일 "일부 토트넘 팬들은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손흥민의 1차전 명단 제외를 요구했다"라고 귀띔했다. 이는 현실이 됐다. 

손흥민의 공백 속 토트넘의 흐름은 좋지 않다. UEL 8강 2차전에서는 프랑크푸르트를 1-0으로 꺾었지만 리그에서는 3연패에 빠졌다.

최근 4경기 성적은 1승 3패에 그친다.

/[email protected]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