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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도 놀란 ‘아르헨 780억 재능’, 토트넘이 원하는데 “레알 제안 기다릴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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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아르헨티나 특급 유망주가 토트넘이 구애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영국 'TBR 풋볼'은 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인용, "마르세유 파블로 롱고리아 회장이 직접 프랑코 마스탄투오노(18, 리버 플레이트) 영입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찾았으나 선수 측은 레알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토트넘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2007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4년 만에 리버 플레이트 구단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주목을 받았다. 

마스탄투오노가 아직 만 17세의 나이임에도 바이아웃 금액이 4100만 파운드(약 780억 원)에 달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재능을 인정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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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스탄투오노가 레알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토트넘의 경우는 일찌감치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신경을 써왔다. 

마스탄투오노는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두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 역시 리버 플레이트가 원하는 이적료에 근접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기사에 따르면 현재 마스탄투오노는 어린 나이인 만큼 유럽 진출을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꾸준하게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레알의 정식 제안을 기다릴 계획이다.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48) 역시 미국 'CBS 스포츠' 방송을 통해 "스페인에 라민 야말(18, 바르셀로나)이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마스탄투오노가 있다"면서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프리킥 결승골을 넣어 슈퍼클래시코를 지배했다"고 극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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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실패한다면 결국 내부 자원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 토트넘은 스웨덴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19)과 6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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