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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야구한다' 고척돔 롯데-키움전, 올해 첫 1만6000명 매진 기록하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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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고척 스카이돔이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구단은 1일 "오후 7시 17분 기준으로 16,000석 전 좌석 매진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올 시즌 고척돔 첫 번째 매진이다.

올 시즌 키움은 SSG, NC, LG, KT, 두산과 차례로 홈 경기를 치렀는데, 한 번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원정팀 롯데팬들이 상당 좌석을 차지한 덕분이다. 롯데는 최근 5승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두 LG에 불과 2경기 차이다. 2위 삼성, 3위 한화에 0.5경기 차이로 바짝 붙어 있다. 롯데는 지난 29일 키움에 9-3 승리, 30일 경기에서는 10-9 승리를 거뒀다. 

또 1일은 목요일이지만, 근로자의 날로 관중들이 많이 찾을 수 있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윤동희(우익수) 손호영(3루수) 전준우(좌익수) 이호준(유격수) 정보근(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키움은 이용규(중견수) 송성문(3루수) 카디네스(1루수) 최주환(지명타자) 오선진(유격수) 원성준(좌익수) 김동헌(포수) 송지후(2루수) 이형종(우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롯데는 1회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아 2점을 먼저 뽑았다. 3회까지 롯데가 2-0으로 앞서 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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