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멤버들 ‘겹경사’ 터졌다..이상민 재혼+채리나 10년 만 결혼식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1/202505011854778878_681348ec974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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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룰라 멤버들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리더 이상민의 재혼 발표와 함께, 멤버 채리나 역시 10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것. 오랜 시간 각자의 삶을 살아온 룰라 멤버들이 다시 한 번 ‘행복한 전환점’을 맞으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상민은 최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초여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필 편지로 “제 인생의 2막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며 진심을 고백한 그는 69억 빚을 모두 청산한 후 맞는 새 출발로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와 오랜 시간 방송을 함께해 온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딘딘, 하하, 신지, 박슬기, 동현배 등 수많은 방송인들이 “형님 축하드려요!”, “너무 멋져요!” 등의 댓글로 이상민을 응원했고, 룰라의 또 다른 멤버 채리나 역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채리나는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0년 만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기의 그의 축하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과거 2012년, 박용근과 결혼 전, ‘강남 칼부림 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은 생략한 채 조용히 가정을 꾸려온 채리나는 이제야 비로소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식으로 버진로드를 걷게 된 것.
채리나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고, 이상민 역시 당시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 영상을 보내며 훈훈한 룰라 우정을 과시했다.
룰라 멤버의 주축인 이상민과 채리나, 각자의 방식으로 맞이한 ‘인생의 2막’이다. 한때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룰라의 멤버들이 동시에 따뜻한 결실을 맺으며, 대중에게도 축하를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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