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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이준영 첫인상 언급…"나 별로 안 좋아하나 싶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은지가 이준영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일 전파를 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 정은지와 이준영이 출연했다.

쑥스러움이 많냐는 질문에 이준영은 “조금. 많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그래도 약간 좀 편안해진다”라고 설명을 했다. 정은지는 “그래서 저도 친해지는데 아이스브레이킹이 좀 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정은지는 “그래도 한 세 번 봤을 때 좀 친해졌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은지는 “처음에 만났을 때는 귀랑 얼굴이랑 다 빨개졌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종국은 “오해했겠다. ‘날 좋아하나?’”라고 묻기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정은지는 “아니요. 반대로.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설명해 주더라고요. 낯가림이 심하다고”라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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