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경수+22기 영식 VS 10기 영식 "마지막 데이트 선택, 화난다"('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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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경수와 22기 영식이 마지막 데이트에서 10기 영식의 선택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휘몰아치는 다양한 갈등 가운데 마지막 날을 앞두고 남자 선택 데이트가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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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은 나름 백합에게 진실했다. 10기 영식은 “사람 관계에서 마음이 상하거나 해결을 해야 하지 않냐. 어떻게 해결하냐”라고 물었고, 백합은 “바로바로 풀어야 한다. 대화를 좀 해야하고, 싸워도 대화해서 어느 정도 잡아놓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건 나랑 안 맞아. 답답해서 더 싸운다”라고 말해 10기 영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백합은 “나는 22기 영식님이랑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말할게. 나는 3기 영수님이랑도 말을 해 볼 거다”라며 데이트 말미에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10기 영식은 “되게 좋다. 프로그램이 알차다. 난 그 다음 행선지가 없다. 난 이제 끝내고 가면 된다. 데이트 마치고 집에 갈 거다. 더 얘기할 게 없다”라고 말한 후 방 안으로 칩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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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식은 혼돈을 준 장미로부터 지적을 당했다. 그는 바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으나, 장미는 오히려 분노했다. 막무가내 사과라고 생각한 것이다.
장미가 여자 방으로 돌아가서 여자 출연자들에게 하소연을 하는 사이, 22기 영식도 조용히 분노가 끓었다. 장미는 “22기 영식이랑 싸웠다”, “내 40살 평생 만난 사람 중 제일 이상하다”라고 말했고, 22기 영수는 “왜 공론화 시켜서 날 사이코패스로 만드냐”라면서 “백합은 날 선택하지 않을 거 아니냐”라며 한창 속상해했다.
백합이 10기 영식을 달래고, 국화가 22기 영식을 달래 공용 거실로 모이려던 순간, ‘남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가 이뤄졌다. 이에 예고편이 바로 나오면서 14기 경수는 “방금 선택 뭐냐. 제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안 좋다”, 22기 영식은 “사실 14기 경수도 기분 안 좋겠지만, 저도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 “안 괜찮다”라며 10기 영식에게 솔직하게 화를 내 10기 영식의 선택을 궁금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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