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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앙 ESG 경영대상]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상생에 앞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악수를 하고 있다. 함 회장은 지난달 25일 국내외 주주들로부터 81.2%의 지지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금융(지주, 은행)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25일 함영주 회장 연임 후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고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관계사 하나은행을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3500개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 100억원 규모의 ESG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화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약 2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000개소 사업장은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며, 나머지 1000개소 사업장에는 매장 내부 인테리어, 누수 및 방수 공사 등 실내 보수 작업을 지원한다.

8월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약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사업의 지원 대상은 한 달간의 모집 기간과 2주간의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타당성 ▶지원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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