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 ESG 경영대상] 탄소정보공개 A등급, 주주환원에도 적극적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은 탄소정보공개(CDP) 평가 ‘A’ 등급, DJSI월드지수 13년 연속 선정, 한국ESG기준원 3년 연속 A 획득, 서스틴베스트 평가 AA 획득 등 국내외 ESG 평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a161ff0a-05cf-42ca-9905-7d303df6ab5c.jpg)
미래에셋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탄소정보공개(CDP)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세계 1만8000여 개 기업의 환경 활동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또 DJSI월드지수 13년 연속 선정, 한국ESG기준원 3년 연속 A 획득, 서스틴베스트 평가 AA 획득 등 ESG 평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총 주주환원총액을 3670억원으로 확정하며 총 주주환원율 약 40%를 기록했다. 아울러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등 핵심 경영진들은 5억6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 2006년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고, 2008년부터는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 데이터를 공개해왔다. 2019년에는 지속가능외화채권을 발행했고, 2021년에는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 실천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약 40조9000억원의 지속가능금융을 제공했다.
2021년에는 RE100에 가입했으며, 올해까지 소유 혹은 임차한 전 사업장의 전력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SBTi 기준에 따라 전 사업장에 대한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42% 감축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임직원도 ESG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물품기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2019년부터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을 가꾸고 있다.
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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