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 ESG 경영대상] 탄소중립 위해 통신에 IT·AI 더한 AICT 기술 활용

KT

KT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전자정보기술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년 연속이다.

KT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한 AICT(AI+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ESG 경영 중점 아젠다를 ‘환경보전’과 ‘포용사회’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KT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A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통신사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가능성 관리 솔루션(MSM)을 도입, AI 기반 온실가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 전력 최적화를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빈 도입, 임대 단말기 리사이클 확대 등 친환경 통신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연자본 영향 진단 등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재난·재해 구호 활동도 나서고 있다. 2003년부터 ‘KT 소리찾기 사업’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 및 재활을 지원하고, 올해는 AI 기반 난청 진단 및 재활기술을 개발해 노인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