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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앙 ESG 경영대상] ESG 경영 통해 글로벌 톱 CDMO 기업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 5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2조747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성사하며 역대급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제약, 바이오 및 헬스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톱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1조원 규모 대형 계약 3건을 포함, 연간 수주액 5조원을 최초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2조747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를 성사시키며 역대급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력한 ESG 경쟁력이 꼽힌다. 탄소 배출량 감축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CDMO 계약 시 ESG 경영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에 글로벌 CDMO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업계 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1월 한국 기업 최초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제시한 기업에 수여하는 ‘테라 카르타 실(Terra Carta Seal)’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존 림 사장 취임 이후 ESG 경영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 ESG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ESG 위원회 신설 및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사업장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CDMO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바이오·제약 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한 비영리 기관인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SCI)에 가입하며 엄격한 ESG 경영 평가를 통과했다.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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