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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혼' 이윤진, 재회한 아들 발리서 쇼핑중..큰딸 폭풍성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방송인 겸 통역가 이윤진이 두 남매와 지내고 있는 발리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일 별다른 멘트 없이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이 발리의 한 옷가게에서 쇼핑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이 발리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을 양은 휴대폰 카메라를 보면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다을 군은 누나 앞에서 옷을 구경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윤진은 최근 오래 떨어져 있던 막내 아들과 재회, 발리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윤진은 지난달 28일에도 아들의 발래 생활을 소개하면서 "다을이는 그린캠프 중.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그린그린한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입니다. 야자수나무도 타고,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직접 만드는 오가닉 요리사로 분하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해 배우 이범수와 이혼 후 1년 넘게 아들 다을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4월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며 모자(母子)의 감격적인 순가을 알렸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했지만, 2023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윤진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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