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투-3연투-3연투’ 불펜 총력전→3연패 탈출…LG전 누가 던지나, 마무리 3연투 대기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송영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 2루 상황 SSG 김민이 삼성 이재현을 외야 뜬공으로 이끈 뒤 타구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2025.05.0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008775589_6813902437c43.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송영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 2루 상황 SSG 김민이 삼성 이재현을 외야 뜬공으로 이끈 뒤 타구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2025.05.01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천신만고 끝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불펜진에서 무려 3명이 3연투 총력전을 펼쳤다. 마무리 투수는 2연투. 2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불펜 운영 부담이 생겼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SSG는 1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3회 최지훈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SSG 선발 송영진은 6회 김헌곤의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글러브에 맞고 2루수 내야 안타가 됐다. 디아즈는 볼넷 출루. SSG는 이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좌완 한두솔이 올라왔다. 삼성은 대타 구자욱을 내세웠고, 3루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
SSG는 우완 김민으로 투수를 또 교체했다. 삼성은 또 대타 카드로 강민호를 기용했다. 김민이 강민호를 3루수 땅볼 병살타로 처리해 2사 1,2루로 한숨 돌렸다. 이재현이 중견수 뜬공으로 1점 리드를 지켜냈다.
위기 뒤 찬스. SSG는 6회말 김성현과 맥브룸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어 고명준의 우전 적시타로 3-1로 달아났다. 8회는 1사 후 오태곤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강민호의 3루 송구가 외야로 빠지면서 득점, 4-1을 만들었다.
SSG 불펜은 김민이 6~7회 2이닝을 책임지고 8회 이로운, 9회 마무리 조병현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SSG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삼성과 3연전을 1승1무1패로 마쳤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송영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마운드에 오른 SSG 투수 이로운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008775589_6813906869013.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송영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마운드에 오른 SSG 투수 이로운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1 / [email protected]
삼성과 3연전에 SSG 불펜투수들이 열일을 했다. 삼성과 3연전 매 경기 경기 막판까지 1점 차 승부가 이어졌고, 30일은 연장 11회 6-6 무승부를 끝나 불펜 소모가 컸다.
이로운, 김민, 한두솔은 3연투를 했다. 이로운은 1이닝 15구-1이닝 11구-1이닝 20구를 던졌다. 김민은 1이닝 21구-⅔이닝 17구-2이닝 12구를 던졌다. 한두솔은 ⅔이닝 16구-⅓이닝 1구-0이닝 4구로 투구 수는 적었지만 3일 연속 등판했다.
마무리 조병현은 30일 ⅔이닝 16구, 1일 1이닝 16구를 던졌다. 2일 LG전에 세이브 상황이 된다면 3연투를 해야 한다.
등판 가능한 불펜 필승조는 베테랑 노경은과 좌완 김건우가 있다. 노경은은 29일(1이닝 21구), 30일(1⅓이닝 15구) 2연투를 하고 1일은 쉬었다. 김건우도 29일(⅓이닝 3구), 30일(1이닝 20구) 이틀 연속 던지고 1일은 등판하지 않았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SSG이 4-1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조병현과 포수 조형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008775589_68139069174b5.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SSG이 4-1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조병현과 포수 조형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01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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