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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안성재도 감탄할 고기 요리 전문가 등극→김옥빈, 사냥 후 시야 차단에 눈물('정글밥')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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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윤남노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김옥빈이 다이빙 사냥 후 시야의 문제를 호소했다.

1일 방영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마노후안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긴 후 산토도밍고에서 고기 요리를 즐기는 김옥빈, 이준, 류수영, 윤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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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바비큐 어원인 바르바코는 이 도미니카 공화국인 카리브 해라고 알고 있다. 그게 서양인 스페인으로 건너가면서 바비큐가 된 걸로 알고 있다”라며 산토도밍고의 의미와 의의, 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남노는 “이 동네 고기가 어떨까”라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고, 이준은 “그게 어원이었냐. 너무 신기하다”라며 눈이 동그래졌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뜨거운 심장이자 바비큐의 본고장, 카리브 원주민의 레시피가 600년간 퍼져나간 그 시초, 산토도밍고를 향하는 여정에서 윤남노는 유달리 자신만만해 했다. 마노후안에서 낯선 새로운 생선을 접했던 윤남노는 “사실 손 대기 싫은 비주얼이었는데, 먹어 보니까 아예 다르다. 다른 유럽 생선도 만져 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김옥빈은 “그리고 요리를 할 때 열중하는 표정이 남다르다. 우리가 다른 장소 가서도 열심히 잡아와야겠구나, 싶었다”라며 윤남노를 독려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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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이따 신나겠네?”라며 윤남노에게 물었다. 윤남노는 “고기는 신나죠. 고기로 저는 유명해졌다. 제 고기 요리 먹으면 류수영 눈이 4배는 커질 거다”라며 씩 웃어 보였다.

그러는 와중에 김옥빈은 통증을 호소했다. 김옥빈은 “선배님, 저 눈에 뭐가 있나요”라며 물었고, 류수영은 “눈에 뭐가 있어?”라며 대번에 돌아 앉았다. 류수영은 “눈에 뭐가 들어갔어?”라며 재차 물었다. 김옥빈은 재차 고개를 흔들며 눈을 비비는 등 불편해 보였다. 김옥빈은 “그건 아닌데, 앞이 뿌옇다”라고 말한 후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김옥빈은 “물 안에서 마스크가 뿌옇니까, 마스크 용액을 자꾸 썼는데, 용액이 눈에 들어간 거 같다”라며 나름 추측했다. 류수영은 “잠깐 차를 세워서 눈을 씻고 갈까? 물 몇 통을 써 보자”라며 제안했으나, 김옥빈은 여전히 통증을 느꼈다. 결국 병원을 가게 된 김옥빈. 간호사는 “눈에 뭐가 들어간 거 같은데, 세척하고 쉬면 좀 나아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런 김옥빈을 본 윤남노는 “김옥빈이 페루에서는 고산병, 카리브에서는 눈에 뭐가 들어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윤남노는 고기 요리의 자부심을 보였다. 통뼈 등심, 뼈 삼겹살, 우설까지 고른 윤남노. 윤남노는 “제 여자친구들 구경하세요. 제 칼들이다. 이건 15%만 갖고 온 거다. 저는 옷도 패션도 상관없다. 이런 게 더 중요하다”라며 “이 칼 봐라. 콧날 같지 않냐. 너무 섹시하다”라면서 장비까지 공개했다.

이어 윤남노는 뼈 붙은 등심에 오일을 고루고루 발라준 후 소금을 뿌렸다. 마성의 김치 시즈닝까지 듬뿍 뿌려주기 시작했다. 딘딘은 “저렇게 뿌려도 괜찮냐”라고 물었고, 윤남노는 “안 짜다. 쯔란 찍어 먹듯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대치를 모은 통뼈 등심 바비큐의 자태에 이준은 “윤남노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간다. 점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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