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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책연구기관과 ‘K-싱크탱크’ 중심 협력 생태계 구축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전경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국가 전략과 지역 혁신을 연결하는 ‘K-싱크탱크’ 중심의 협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가며, 교육과 연구를 넘는 융합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역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실무중심 교과과정 공동 개발, 인턴십 확대 등에 합의했다. 또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RISE 사업과 연계하여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간의 실질적 협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과학기술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종시 및 국책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도시·산업혁신을 포괄하는 지역 협업 모델 'K-싱크탱크'를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 공동 개발 등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협력을 전개해 나간다. 이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목표로 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는 글로컬 대학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 교류, 공동연구, 학술 프로그램 운영, 첨단 강의공간 제공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의 기반이 되는 ‘K-싱크탱크’ 조성과 융합교육·공동연구가 보다 가속화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소재 국책연구기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초광역 단위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 기술개발, 인재양성 등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중심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산·학·연이 연계된 혁신 모델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싱크탱크’를 중심으로 한 글로컬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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