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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거부' 진태현♥박시은, 기쁨도 함께…"큰 위로 됐다"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막식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일 오후 2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 in Rapidly Changing Communities)"를 주제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산하고,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홍보대사 위촉 직후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제주도의 한 작은 미술관에서 만난 꼬마 동화작가의 작품이 우리 부부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문화예술이 가진 위대한 힘을 직접 체감했던 소중한 기억"을 전했다.

두 배우는 이어 "박물관과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공간"이라며, "천사의 집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을 때도 문화유산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모습을 경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에게 치유의 공간이자 열린 배움터이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발걸음이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가까운 일상 속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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