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진이다' LG, 시즌 13번째 잠실구장 2만3750석 가득 채웠다...좌석 점유율 94.6%
![[OSEN=잠실, 조은정 기자]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홈팀 LG는 손주영을 방문팀 SSG은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만원 관중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05.02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1941773301_6814af618211c.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홈팀 LG는 손주영을 방문팀 SSG은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만원 관중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05.02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 시즌 13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을 가졌다.
LG 구단은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오늘 LG와 SSG의 경기는 매진되었습니다. 총 관중 23,750명으로 매진 시각 17시 40분 입니다. LG 트윈스 2025시즌 열세번째 홈경기 매진입니다”라고 알렸다.
LG는 올 시즌 홈 17경기 중 13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비 예보로 인해 궂은 날씨였던 4월 12일 두산전, 4월 23~25일 NC 3연전에서 매진이 무산됐다.
LG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총 관중 38만1782명을 기록했다. LG는 지난해 총 관중 139만 7499명(73경기)을 기록했다.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 18명을 넘어선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관중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2만2669명)과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2만500명)도 매진을 기록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밤 전국 야구장은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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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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