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김준희 닮은꼴"..이상민 재혼상대=진짜 대게녀? 정체 밝혀졌다!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그의 재혼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특히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대게녀’가 이번 재혼 상대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너무 과한 추측은 자제하잔 이야기도 나온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이상민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후 2일 이상민 측은  OSEN 에 “30일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상민은 현재 법적 부부인 상태.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재혼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과거 이상민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대게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상민은 약 2년 전 '미우새'를 통해 김준호에게 해당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자, 김준호는 “예쁘다. 김희선과 김준희 느낌”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상민은 “이게 못 나온 거다. 실제로는 되게 예쁘다”고 강조하며 3~4년간의 연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스토리가 있다”며 말을 아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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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송에서는 “결혼을 결심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새로운 사람이라기보다 알던 사람”이라며 “내가 연애하게 마음을 여는 순간 뭔가 끓어오르더라. 아직 단계는 아니지만 내 마음속 계획이 섰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특히 이상민은 “썸 직전까지 간 사람이 있었다”며 “10년 전 헤어졌던 마지막 여자친구이고,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다 알아준 사람이다. 정말 똑똑하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이상민의 발언들이 모여, 일각에서는 그가 수차례 언급한 ‘대게녀’가 바로 이번 재혼 상대일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상민 측은 재혼 상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기에 조심스러운 부분. 이 가운데 2일인 어제 한 매체를 통해 이상민의 재혼상대가 ‘1983년생,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알려져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추측은 추측일 뿐”,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자제하자”는 의견이 이어지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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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