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음주운전 자숙' ♥임성빈에 '호화' 생일파티 "수억 썼다" ('낭만육아')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신다은이 임성빈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서는 "신다은 남편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깜짝 생일파티 루틴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남편 임성빈을 위해 분주하게 깜짝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신다은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다은은 "원래는 그냥 도시락 불러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 친구는 또 왜 이렇게 많나"라고 준비에 열중했다. 매년 임성빈을 위한 생일파티를 정성스레 준비했다는 신다은. 케이터링 서비스는 물론, 직접 포스터까지 제작하는 등, 파티 준비는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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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도착 전 친구들과 함께 리허설이 계속됐고. 이후 아무것도 모르는 임성빈이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임성빈은 "케이터링도 다 준비한 거야? 돈 많이 벌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신다은과 다정하게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3년 전에도 서프라이즈를 집에서 해줬는데, 체해서 주무시고 저분들과 술을 마셨다. 원래 도시락 부르려 했는데 케이터링 불렀다. 정말 수억 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다만 임성빈은 지난 2022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혐의로 입건돼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현재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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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