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시오" 티아라 지연, 韓 떠난 뒤 미국 데이트 포착…애틋·오붓 분위기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3/202505031330775916_68159f8167f6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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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미국으로 떠난 티아라 지연과 f(x) 출신 엠버가 현지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3일 지연은 소셜 미디어에 “잊으시오”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 후 오빠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연이 미국에서 엠버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잊으시오”라는 글귀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지연은 엠버와 만나 춤을 추며 반가움을 나눴다. 두 사람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시간을 보냈다. 먼 미국 땅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반가워하고 있다.
특히 이혼이라는 아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연이 미국에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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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끝에 이혼했다. 직접적인 이혼 심경을 밝힌 바는 없지만 최근에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라는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에는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내 말이 상처였다는 말은 하지마’, ‘내가 그 이유를 만들어 준 거잖아’ 등의 가사가 있어 의미심장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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