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아저씨' 이상훈, 어린이날 '희망'도 선물…소아암 환아 통 큰 후원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피규어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상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훈은 3일 자신과 토이 뮤지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친구들, 연휴 행복하게 잘 보내길. 장난감 아저씨가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만 원을 후원한 내역이 담겼다. 어린이날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이상훈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진다.

이상훈은 피규어 등을 다루는 키덜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많은 피규어로 가득한 토이 뮤지엄을 운영하며 키덜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선사하며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이상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픔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를 희망하며 후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훈은 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토이 뮤지엄을 오픈하고 키덜트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