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에도 잠실구장은 매진 또 매진...LG, 14번째 매진→40만명 돌파 [오!쎈 잠실]

[사진]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 시즌 14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오늘 LG-SSG 경기는 매진되었습니다. 총 관중 23,750명으로 매진 시각 16시 55분 입니다. LG 트윈스 2025시즌 열네번째 홈경기 매진입니다"라고 알렸다. 

LG는 홈 경기 18경기에서 14경기를 매진에 성공했다. 비 예보로 인해 궂은 날씨였던 4월 12일 두산전, 4월 23~25일 NC 3연전에서 매진이 무산됐다. 

LG는 이날 매진으로 올 시즌 총 관중 40만명을 넘어섰다. 총 관중은 40만5532명이다. 경기 당 평균 2만2529명이다. LG는 최근 5연패에 빠져 있지만, 팬들의 뜨거운 열정은 식지 않고 뜨겁다.  

LG는 지난해 총 관중 139만 7499명(73경기)을 기록,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다시 한 번 관중 신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한편 LG는 3회 오스틴의 적시타, 문보경의 2타점 2루타, 박동원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5회까지 4-0으로 앞서고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SSG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전 선수단이 엘린이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05.03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