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홍천 양관식과 조우 "결혼 조언? 말을 하지마"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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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하하가 홍천 양관식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천 산골마을을 찾은 유재석과 하하, 그리고 일일 막내 임우일이 함께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홍천 스타가 된 염희한 여사님과 재회한 가운데, 염 여사님의 남편, 김정태 어르신과 만났다.

어르신은 희한 여사님 한마디에 바로 기상하는가 하면, 세 사람이 권유하면 쳐다도 보지 않았던 음식을 순순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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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여사님이 하라는 건 다 하시고"라며 서러움을 토로했고, 홍천 양관식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어르신에게 "안 싸우는 비결이 알고 싶다. 저 결혼 13년 차인데, 물론 저는 안 싸우는데. 혼나기는 하는데. 안 혼나는 법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어르신은 "안 혼나는 거? 그럼 말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꿀팁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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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